본문 바로가기

일상/내면의 ~

내 머릿속의 벌레

집에 바질을 키우고 있다. 벌레들이 어린 새순만 갉아먹는다. 그래서 벌레를 잡아준다. 잡아도 벌레는 매일 나온다. 내가 뭔가 시작하려면 그렇게 내 머릿속에 잡생각들이 마구 떠오른다. 이 잡생각 벌레 하나를 잡으면 또 다른 벌레가 기어 나온다. 어쩌겠나 타고난 성격을, 매일 매 순간 하나 잡고 하나 하고 하나 잡고 하나 하고...

 

 

 

'일상 > 내면의 ~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긴장의 끈을 놓아버리자  (0) 2020.11.19
삐딱이  (0) 2020.11.16
의욕 상실  (0) 2020.09.24
과대망상증  (0) 2020.09.17
컨디션의 문제  (2) 2020.09.1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