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무미건조한 인생
저는 뭐 딱히
우울감 이런 거는 없는 거 같애요
그렇다고 행복감 이런 것도 없고
인생은 그냥 디폴트 상태로 쭈욱 ~ 사는 게 아닌가
일시적으로 잠깐 쾌감이 있을 수 있고
일시적으로 불쾌할 수 있지만
그냥 쭉- 가는 거 아닌가, 뭐 그렇습니다
무미건조한 게 인생이라고 생각해버리면
그렇게 뭐 딱히
플러스나 마이너스나 내 몸을 타격하지는 않는 거 같애요
불편한 인간관계
저어어~는 사실 사람 자체가
아...
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편해합니다
저희 가족들도 불편해해요
저희 형, 저희 어머니
다 ~ 좀 불편해합니다
저의 아~~~ 주 친한 선후배들도 불편해해요
간격 유지 - 불편한 게 편한 것
저는 모든 사람들을
조금씩 불편해하고
또 모든 사람들을
조금씩 편해하고
뭐 그 정돕니다
예,
저는 옛날부터
사회적 거리
심리적 거리
타인과의 거리
이런 것들을 유지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
간격 유지 예,
가까이 들어오면 베어버린다
아 이건 아니지
아하하하 예,
서로 그런 거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
서로 간격 유지를 해야죠
'불편한 게 편한 것'입니다 여러분
대놓고 제목에 <위인 배성재 어록>이라고 쓰려니 그건 좀 민망한 것 같다.
배텐을 녹음해둔 부분이다. 글로 써보니 재밌네.
다소 냉소적이긴 하나 일리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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